안녕하세요, 한가네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 대구 도심 곳곳이 음악으로 물든다는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대구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2026 토요시민콘서트'인데요.

 

청소년 교육을 전공하는 엄마로서, 이런 고퀄리티 야외 공연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정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 계획 중이시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 2026 토요시민콘서트 개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마다 대구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집니다.

 

상반기 일정 : 2026년 4월 4일 ~ 7월 4일 (매주 토요일)

하반기 일정 : 2026년 9월 5일 ~ 10월 17일 (매주 토요일)

장소 : 동성로 28 아트스퀘어, 수성못 상화동산,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대구 주요 거점

 

🎵 이번 주 첫 공연 정보 (4월 4일 토요일)

당장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수성못에서 첫 공연 프로그램이 정말 알차더라고요!

▶ 일시 : 2026.04.04 (토) 저녁 7시

▶ 장소 : 수성못 수상무대 (수성유원지 뒤)

▶ 주요 프로그램

  • 오페라 <빌헬름 텔> 서곡
  •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中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등

아이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곡들이라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엄마표 나들이 팁 : 아이들과 이렇게 즐겨보세요!

  1. 미리 듣기 : 공연 가기 전, 유튜브로 '축배의 노래'나 '빌헬름 텔 서곡'을 아이들과 함께 미리 들어보세요. 현장에서 아는 멜로디가 나올 때 아이들 눈이 반짝이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2. 준비물 체크 : 저녁 수성못은 바람이 쌀쌀할 수 있어요. 얇은 겉옷이나 무릎 담요, 그리고 가벼운 간식을 챙기면 완벽합니다!
  3. 공연 매너 교육 : 야외 공연이지만 연주가 끝날 때 손뼉 치는 타이밍 등을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공연 에티켓을 가르쳐주는 기회로 삼아 보세요.

영국 시인 엘리엇의 말처럼 4월은 잔인할 만큼 강한 생명력이 요동치는 달이죠.

그 생명력을 음악과 함께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도 벚꽃 아래서 듣는 오케스트라 선율을 오래도록 기억할 거예요.

 

대구 시민 여러분, 이번 주 토요일은 수성못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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